https://goo.gl/maps/5syNCVEDt6Es7oJJ7

 

Zoológico Los Coyotes

★★★★☆ · 동물원 · Av. H. Escuela Naval Militar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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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 여동생과 남자친구와 함께 동물원에 놀러갔다. Ale는 일하느라고 못 왔었다. 아쉽게도 늦은시간(4시정도)에 가서 볼게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나중에 한번더 와야지. 입장료는 무료다.

 

입구에서 경찰이 카메라로 사진찍는건 안된다고 했다. 근데, 스마트폰으로 찍는 거는 된다고 한다.

포스팅 사진 중 화질이 안 좋은 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이다.

저건 뭐지. 청설모인가? 군대있을 때 많이 봤던...?
한적한 거리, 조깅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여러 동물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스페인어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사진만 대충 봤다. 이제 여기서 부터는 스마트폰 카메라

길을 가다보니 코요테가 제일 먼저 보인다.

 

Bee trap 박스란다.
절대 카메라 쪽으로는 얼굴을 안비춰주는 코요테
좀더 가니 놀이터가 있었다. Ale여동생들과 누가 먼저 올라가나 시합을 했다. 남자가 된 입장으로써 질 수 없었고, 당연히 승리 ㅎㅎ
사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아주 조그맣게 새가 하나 있다.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로 더 이상 확대할 수 없었다.(카메라가 고장난것 같다.)
이 새는 위 새와 다른 종류란다. 독수리 같은 거라는데... 설명이 스페인어로 되어있어서 뭔새인지는 모르겠다.

대충 5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뭐가 뭔지... 몽골인이 와야 보이겠다.

퓨마도 있다고 하는데, 어디에 있는 거야? 간판 말고는 도무지 보이질 않는다. 늦게 와서 그런가? 하지만 아직 5시 밖에 안됐다고...
노루는 또 어디에...
커플들이 써 놓고 간거라고 한다.
열차를 운행하는 것 같다.

입장료가 무료고 산책로로도 괜찮으니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늦은시간(5시)에 가서 많은 걸 못 본 것 같지만, 점심 즈음에 오면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Doc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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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처음와서 멕시코 음식을 먹고싶다고 한 나에게 현지인 여친 Alegandra가 추천해준 식당이 바로 이 식당이다. 그 만큼 현지인에게 자부심이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위치:

https://goo.gl/maps/VZdVBX6GF5jQMfsS8

 

La Casa de Toño

★★★★★ · 멕시코 음식점 · Canal de Miramontes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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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인기가 많은지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서 먹어야 했다.
멕시코 음식점에는 항상 살사가 있다. 마치 우리나라 식당에서 김치가 기본인 것처럼
식당 내부가 참 깨끗하다.
나는 안 좋은 습관이 있는데, 한입 먹고서, 아! 사진찍어야지 하고 찍는다 ㅎㅎ;;
Quesadilla

 

나는 Quesadilla를 먹었다. 아! 참고로 나는 육식주의자다. 야채를 극도로 싫어하는 편식쟁이다. 그래서 안에 야채가 없었던 것 같다. Ale가 그렇게 주문해서. 살사소스도 입맛 테스트를 해봤다. 나는 야채를 싫어해서 초록색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살사는 초록색이 제일 나았다. 약간 피망맛이 나는데, Quesadilla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 같았다. Quesadilla안에는 치킨 닭가슴살이 꽉차게 들어가 있었다.

Pozole 닭스프인데, 매콤한 맛이 이국적이다. 닭죽에 살사첨가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Enfrijolada 블랙빈인데, 우리나라 스위트 블랙빈(단팥) 생각하면 안된다. 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이 이후론 다시는 블랙빈은 안 먹는다. 그런데, Ale가족들은 블랙빈을 우리나라 김치먹듯이 먹는 듯.

Posted by Dock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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