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처음와서 멕시코 음식을 먹고싶다고 한 나에게 현지인 여친 Alegandra가 추천해준 식당이 바로 이 식당이다. 그 만큼 현지인에게 자부심이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위치:
https://goo.gl/maps/VZdVBX6GF5jQMfsS8
나는 Quesadilla를 먹었다. 아! 참고로 나는 육식주의자다. 야채를 극도로 싫어하는 편식쟁이다. 그래서 안에 야채가 없었던 것 같다. Ale가 그렇게 주문해서. 살사소스도 입맛 테스트를 해봤다. 나는 야채를 싫어해서 초록색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살사는 초록색이 제일 나았다. 약간 피망맛이 나는데, Quesadilla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 같았다. Quesadilla안에는 치킨 닭가슴살이 꽉차게 들어가 있었다.
Pozole 닭스프인데, 매콤한 맛이 이국적이다. 닭죽에 살사첨가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Enfrijolada 블랙빈인데, 우리나라 스위트 블랙빈(단팥) 생각하면 안된다. 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이 이후론 다시는 블랙빈은 안 먹는다. 그런데, Ale가족들은 블랙빈을 우리나라 김치먹듯이 먹는 듯.
'멕시코 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코시티 생활]손흥민의 축구를 볼 수 있는 쇼핑몰 Paseo Acoxpa (0) | 2019.05.10 |
---|---|
[멕시코시티 생활] Zoológico Los Coyotes (코요테 동물권) (0) | 2019.04.30 |
[멕시코시티 생활] 나리타공항-텍사스 공항-멕시코시티공항(2019.01.20~21) 출국편 2부 (0) | 2019.04.30 |
[멕시코시티 생활] 인천공항~나리타공항(2019.01.20) 출국편 1부 (0) | 2019.04.03 |
[멕시코시티 생활] 멕시코시티에서 만우절 (0) | 2019.04.02 |